남해군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상인을 처벌해 주세요
- 작성일
- 2020-03-17
- 이름
-
김○○
- 조회 :
- 963
저는 창원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남해를 자주 방문하고 남해를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2020.3.15 가족들과 함께 남해를 구경하면서 보리암에 들러서 부처님께 기도도 하고 내려오면서 보리암 의 주차장(저수지 있는데)에 스틀버스를 내려 상가에 들려 음식이나 살것이 있나 싶어서 둘러보니 고로쇠 물을 팔고 있었습니다. 1병에 3천원씩
한다기에 이거 고로쇠 물 맞냐고 하니 아침에 채취한것이라 하여 1병을 샀습니다. 그리고 다른사람도 물어 봐서 고로쇠에 대한
설명을 제가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고로쇠물을 사서 먹어보니 이건 영~ 물맛이 이상하고 뒷맛이 쉰 그런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이게 고로쇠 물 맛냐면 물으니 맛다고 하였습니다. 고로쇠 물 은 이맛이 아니고 약간 뒷맛이 달착지건하며 맛도 괜 찮은데
이건 아니다. 함 맛을 보라면서 판매 상인에게 한컵부어주니 자기는 먹지 않고 버렸습니다. 옥신각신 이야기하다가 나도 우리산에 고로쇠 나무를 심어서 물을 채취하기도 한다하니 그제야 오리목 나무에서 채취한거라고 실토를 하였다. 내가 알기로는 오리목나무 물은 채취하지 않는 걸로 알고 단풍나무,다래나무 물은 채취하여 먹는데 이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국립공원 관광지 에서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한려수도 남해를 찾아오는데 이런 몰지각한 사기꾼 상인들 때문에 남해군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것은 단호히 처벌함이 마땅하다 생각됨니다.
고로쇠물도 아니것을 고로쇠물이라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근절해 주시고 남해의 좋은이미지가 손상되지 않게 처벌해 주십시요.
어디 이런것 뿐이겠습니까. 보이지 않는 모르는 또 다른것들에 대한 속임수가 엄청 많으리라 생각 됨니다.
군수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런 상인을 추방하고 처벌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