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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흥여객 버스기사님의 불친절

작성일
2021-06-29
이름
임우석
조회 :
456
남흥여객 버스기사님들의 불친절에 대해서 말씀드릴게 많습니다. 어느날 버스를 타고가던중 버스기사님이 할아버님 할머님들에게 언성을 높이며 막말하는걸 본적이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참 우스운건 높임말은 무조건 쓰시는데 높임말만쓴다고 해서 그것이 예의바른 말은 아니잖습니까 뿐만아니라 버스기사님의 아버지뻘 할아버님께 막말을 하여 그 할아버님이 정말 무서워서 말도 못하겠다며 하소연하시는 할아버님을 본적도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차비를 찍지않고 타셨는데 좋은말로 차비를 찍어주세요 라고 좋게 말할 수도 있는거잖습니까 그런말도 없이 바로 언성을 높여 소리를 지르시는모습을 보면 보는 제가 정말 불편합니다 또 어느날은 저희 할머니께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셨는데 속이 좋지 않으시다며 밥을 안드셔서 무슨 일이 있냐고 물으니까 버스기사가 얼마나 과속을 하던지 속이 안좋아서 밥을 못드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과연 친아버지 어머니앞에서도 그렇게 운전을 하실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날은 할아버지할머니들을 평가를 하며 미조방면분들은 말을 안듣는데 남면방면분들은 말 잘 들으시는데 오늘 왜그러냐고 막 어린애 다루듯이 하시는데 물론 어르신들의 안전과 걱정이 되서 그런건 알겠고 말을 해도 잘 못알아들으셔서 그럴 수도 있지만 온전히 어르신이고 어르신들께 격식을 갖추고 좋게 말할 수가 없다면 과연 어르신들이 많으신 남흥여객의 버스기사를 할 자격이 있나 생각이듭니다. 어느날은 버스를 타야해서 버스터미널 좀 못가서 앞에서 좀 내려주 실 수 있을까요?라는 한마디에 무슨 고소를 해서 깜빵에 쳐넣던가 쌩뚱맞은 말을 아주 기분 나쁘게 말씀을 하시는데 아침부터 참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내가 왜 이런 말을 들어야하는지 불쾌했습니다.아침이고 퇴근할때 조금 힘들다고 손님들에게 막대하시는 버스기사님들 저희도 다 똑같은 사람이고 감정이 있는 사람이예요. 제발 서로 마음다치는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남흥여객에대한 게시물들을 보면 예절교육시키겠습니다.라고 나와있는데 말로만 하지 않는 행동으로 보여지는 몸에베인 예절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분들은 이런 하소연을 풀지 못하고 당하기만 하고 계실거 같아 이렇게 대신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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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4-04-25 0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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