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남해군 어머니 배구대회 성료

제5회 남해군 어머니 배구대회 성료

제5회 남해군 어머니 배구대회 성료

금산리그 우승 남해제일고·망운리그 우승 이동초 

5회 남해군 어머니 배구대회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남해군 내 12개팀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금산리그와 망운리그 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각 학교를 대표해 출전한 어머니들의 열띤 함성으로 가득했던 이번 대회는 금산리그에서 남해제일고, 망운리그에서 이동초등학교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근 남해군배구협회장 직무대행은 각 학교의 명예를 대표해 어머니 배구선수들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배구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 많은 어머니들이 일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 기량을 갈고 닦아 대회에 참석해 줘 감사하다앞으로도 어머니 배구뿐 아니라 여성배구 동호인들이 더욱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금산리그 우승 남해제일고 준우승 남해초 3위 남해중, 남해고.

망운리그 우승 이동초 준우승 상주초 3위 남명초, 창선초.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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