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체육회(회장 최월휴)는 3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로 남해의 미래를 밝혀주세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최월휴 서면체육회장 및 임원들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염원 문구를 담은 마스크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해저터널이 하루빨리 건설되어 “남해스포츠파크 잔디구장에서 영호남이 함께 뛰어볼 날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이 이루어진다면, 영호남 체육회 교류가 활발해지고, 체육관광의 1번지로 남해의 미래가 밝아 질 것이다”라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문석종 서면장은 ”서면체육회를 비롯하여 서면 전 단체에서 서명운동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고 있으며,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이 되면 단축된 10분 거리로 영호남 체육회가 자주 만나게 되어 미래에는 남해군이 스포츠 관광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