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은 지난 26일 삼동면 마을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까지 임시운영 기간을 거치고 올해 새롭게 안전지킴이들을 위촉함에 따라 마을안전지킴이들의 직무교육 및 의견수렴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삼동면 마을안전지킴이는 단장인 양화금 마을의 박성문새마을지도자, 부단장인 동천마을 최윤석 이장을 비롯한 23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들은 생활 주변과 이웃의 위험·취약요인을 발굴 신고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는 크고 작은 활동을 하고 있다.
면 자체적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하고 SNS를 통해 전 마을의 활동을 공유하고 협업할 것을 당부하였다.
손미경 면장은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표명해주신 각 마을 안전지킴이들에게 감사드린다. 마을의 안전을 지킨다는 것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소한 보살핌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 각종 위험요인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고 언제든 면에 신고 및 의견을 주시면 감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