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창선면, 추석명절 온정의 손길 이어져

바르게살기운동창선면위원회의 전달식 전경사진

바르게살기운동창선면위원회의 전달식 전경사진

남해군 창선면에서는 평소 자원봉사와 이웃돕기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들이 지난 추석연휴에도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먼저 바르게살기운동창선면위원회(위원장 서금표)가 지난 5일 백미 10kg 5포를 소외 가정에 전했고, 창선면의용소방대(대장 박근실)에서도 같은 날 백미 10Kg 10포와 20Kg 10포를 행정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가정을 직접 찾아 전달했다. 

또한 세심사(주지 도각스님)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신도들에게 시주받았던 공양미 20Kg 10포를 창선면사무소에 기탁했고, 창선면은 4일 관내 독거노인 10가구에 독거노인 관리사를 통해 이를 전했다. 

창선면 박윤범 면장은 “추석 명절 동안 조그마한 선행이라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에게는 크게 와 닿을 수 있다”며 “특히 마을 대소사와 집안 형편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단체들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창선면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