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유관기관, 추석 앞두고 기탁․봉사활동‘봇물’

삼동면 이웃사랑 실천 사진

삼동면 이웃사랑 실천 사진

남해군 유관기관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기탁 및 봉사활동을 연이어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자)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연기됐던 어르신 효도관광을 대신해 지난달 26일 관내식당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100여분을 모시고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 이 자리에는 남해읍장을 비롯해 남해농협장 등 단체장들이 참석해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또한 읍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읍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8세대를 찾아 생필품 등 선물을 전달하고, 32개 마을 경로당에도 생필품을 전달해 소외 받는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삼동면위원회에서도 지난 1일 위원장(류대춘)외 회원 20명이 삼동파출소(소장 배영두 외 2명)와 합동으로 삼동면 지족초등학교 삼거리에서 2014년 정기 법질서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쌀(20kg) 10포대를 삼동면사무소에 기증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 계층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01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