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다음 주 수요일 10일은 추석 대체휴무일입니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올해 추석연휴 다음날인 10일은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근무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처음 시행되는 제도라 주민들이 자칫 혼동할 우려가 있어 남해군이 사전 홍보에 나섰다.  

남해군은 대체휴무일에 민원인이 업무 처리를 위해 군청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되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지난주부터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고 대체휴무일을 알리는 스크린 자막을 송출하고 있으며, 이장회의와 마을 안내방송을 통해서도 알리고 있다. 또 민원인들이 많이 찾는 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입구에도 안내문구를 작성해 대체휴무일 시행을 안내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정부는 국경일이나 명절 등의 공휴일이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공휴일이 아닌 날을 대체공휴일로 정해 쉬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연휴가 그 첫 번째 적용사례가 돼 9월 7일이 공휴일과 겹치므로 10일을 대체휴일로 정해 쉬도록 하고 있다.”며 민원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01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