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화합하면 우리 창선면”

“화합하면 우리 창선면”

“화합하면 우리 창선면”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창선면 4개 단체 화합대회’가 23일 창선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창선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창선면이장단, 창선면농업협동조합, 창선면사무소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화합대회는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면민과 행정의 가교로,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온 4개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창선면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얼음 위에서 막걸리마시기, 투호, 2인3각 이어달리기, OX퀴즈, 보물찾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적인 능력보다는 단체 내 모두가 참가해 화합을 유도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OX퀴즈가 창선면의 연혁과 관광지 등에 대한 질문으로 꾸며져 그 의미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격려차 참석한 박영일 남해군수는 20년이나 된 행사의 의미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지역 군의원 2명과 얼음위에서 우유병 막걸리 마시기에 도전해 행사에 참가한 단체 회원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제공했다.  

한편 지난달 인사발령으로 군청으로 전입된 공무원 3명이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석해 창선면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201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