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드림스타트, 워크숍 갖고 역량 'UP↑'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남해군 남면에 소재한 남해바다펜션에서 남해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드림스타트 전문요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복지 서비스분야 종사자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아동 이용 기관간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21일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 조정연 교수가 “적응행동증가기법”을, 22일에는 춘해보건대학교 특수언어재활과 윤치연교수가 “영․유아 발달진단평가”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5월 조정연 교수가 진행했던 “ADHD 아동의 특성 및 지도법” 교육에 이어, 이번 강연도 교육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매시간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교육 중간에 의문점이 생기는 것은 메모해두었다가 강의가 끝날 때 질문하는 등 알찬 워크숍 일정을 보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강의를 통해 배운 이론을 잘 활용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까지의 기초수급 차상위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계층의 아동을 대상으로 복지 교육 보건 향상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올해 1월에 개소해 아동이용시설 종사자 교육, 아동대상 프로그램 등을 전개해왔다.

 




201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