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201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준비보고회 전경 사진

준비보고회 전경 사진

남해군이 지난 8일 오후 남해문화체육센터 지하 1층 이학석 부군수, 남해군 전실과소장, 육군 제8962부대 2대대장 등 관계자 40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먼저 육군 제8962부대 2대대 작전과장이 을지연습 주요 군사작전 일정을 보고했고, 남해군 안전총괄과장이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연습기간 주요 훈련일정을 설명하는 것으로 준비보고를 마무리했다. 

남해군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학석 부군수는 모든 준비상황을 보고 받은 후 “현재 우리 경남에는 구제역과 적조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위해 긴장의 고삐를 더욱 당겨야 하며, 매년 실시하는 을지연습이지만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전실과장과 유관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공조체제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국가 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14 을지연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을지연습 기간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단계별 대처방법을 연습하며, 최근 발생하고 있는 대형 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국민 눈높이에 맞춘 실제훈련을 남해군 유관기관과 협조해 추진할 예정이다.




201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