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공설종합묘원내 추모누리 장례식장 새단장

추모누리 장례식장 전경 사진

추모누리 장례식장 전경 사진

남해추모누리 장례식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재 개원에 들어갔다. 군은 4월 21일 연죽 공설종합묘원 내에 소재한 남해추모누리 장례식장의 증축 준공식을 갖고 지난 1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남해군이 12억 원을 투입해 2012년 12월부터 증축을 시작한 추모누리 장례식장은 기존의 1,995㎡ 면적의 건물이 수평 증축을 통해 2,459㎡로 늘어났다. 또 접객실이 1개 추가돼 3개가 됐고, 휴게실, 매점, 조리실 등도 재정비됐다. 남해군의 선진장사 시책 추진과정을 요약한 홍보관도 설치돼 남해군의 장사행정의 홍보기능도 갖추게 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증축으로 장례에서 화장, 안치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장사시스템이 구축됐고 협소한 공간으로 불편을 겪던 유족들이 보다 편하게 장례식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5월부터 추모누리 장례식장이 재 개원함으로써 남해군에서는 4개의 장례식장과 총 14개의 빈소를 갖추게 돼, 장례를 위해 타 지역을 찾는 번거로움이 해소되고 장례 서비스의 질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