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운영

남해지족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가 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남해지족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가 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남해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류용수)가 1일 군민들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애도와 추모를 표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합동분향소는 군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광장에 설치했으며, 1일부터 4일까지 4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협의회는 분향소 주변에 안내요원을 배치해 조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경건한 분위기 속에 애도·추모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0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