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두모마을‘봄꽃이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선정

두모마을 유채꽃 단지 전경 사진

두모마을 유채꽃 단지 전경 사진

 

 두모녹색농촌체험마을(위원장 손대한)이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봄꽃이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야외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4월에 우리농촌의 아름다운 봄꽃도 보고 농촌체험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 명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봄꽃이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을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두모마을 입구에는 다랭이논 형태로 황금빛 물결을 이룬 유채꽃단지가 조성돼 있다. 남해군 최대규모로 마치 노란 물결이 출렁이는 듯한 유채 다랭이논은 남해 금산자락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마을은 카약 강습과 상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은 문의(☎010-8500-5863) 후 카약과 각종 체험도 같이 즐길 수 있다.


 두모마을과 함께 10선에 선정된 마을은 △양평 가루매마을 △강릉 복사꽃마을 △삼척 맹방유채꽃마을 △보은 하얀민들레마을 △청양 칠갑산산꽃마을 △남원 춘향허브마을 △영암 왕인촌마을 △김천 이화만리마을 △영주 솔향기마을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웰촌포털(www.welch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4월 ‘봄꽃’ 테마를 시작으로 5월 ‘가족’, 6월 ‘여름휴가’, 8월 ‘물․계곡’ 등 계절별로 테마가 있는 농촌체험명소마을을 선정해 농촌관광을 떠나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