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봄 행락철 대비 캠핑장 안전점검 실시

 

 남해군이 봄 행락철 대비 캠핑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를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상주은모래비치 야영장 등 14개 관내 캠핑장과 야영장을 점검하게 된다.


 군은 안전총괄팀장 외 2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급경사지 붕괴 및 토석류로부터의 위험여부, 화재 대비 소화기 비치여부, 관리자 상주 및 순찰 여부, 지하수 음용적합성 여부 등 입지․시설과 안전운영수칙 준수, 환경․위생 상태 등을 확인한다.


 남해군은 캠핑장 통합 안전관리기준 이행여부를 점검하면서, 캠핑장 운영주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표 작성을 독려하고 캠핑장 이용자 대상 안전수칙 배포 등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캠핑장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캠핑객들이 보물섬 남해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