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충무공 노량해전 승첩기념 제8회 전국 남·여 궁도대회 성료

제8회 전국 남·여 궁도대회 전경 사진

제8회 전국 남·여 궁도대회 전경 사진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남해 금해정에서 펼쳐진 이충무공 노량해전 승첩기념 제8회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분야별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금해정이 주최하고 남해군궁도협회, 남해군체육회, 경상남도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00여 명의 전국 궁사들이 참가해 최고의 명궁이 되기 위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신안 용항정,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신안 용항정 김윤근 △여자부 함안군 백이정 이호순 △노년부 하동 옥산정 김병렬 △실업부 광주 체육회 김연수 궁사가 출중한 기량으로 각각 1위를 차지해 주어진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전 32강에 진출한 모든 팀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으며 2~5등, 장려상, 몰기상, 노기상, 참가상 등 개인전 입상자에게도 상장과 상금, 남해 특산품, 기념품 등이 전달돼 여느 대회보다 풍성하게 치러졌다.


 군 관계자는 “열정적으로 준비한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메카로서 보물섬 남해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스포츠 대회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