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귀농하시려면 보물섬 남해로 오세요”

 

남해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환경농업도시 보물섬 남해로 오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귀농․귀촌인을 위한 홈페이지를 구축해 귀농․귀촌 희망자의 남해행(行)을 돕고 있다. 


 남해군과 남해군농어업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정보제공․상담, 교육․실습지원 및 창업자금 지원 등 체계적인 귀농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 희망 청년층을 대상으로 창업상담, 선도농가의 멘토링지원, 맞춤형 교육․현장실습을 지원해 조기정착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이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20일 남해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홈페이지는 귀농․귀촌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돼 있어 방문자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달여 간 홈페이지를 찾는 귀농 희망자들의 발길과 함께 귀농․귀촌을 문의하는 상담 민원이 폭주해 일상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다.


이번 홈페이지 제작은 군의 귀농․귀촌시책의 장기적인 로드맵에 따라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대책의 하나로 제작됐으며 도메인 주소(http://refarm.namhae.go.kr)를 직접 입력하거나, 남해군 홈페이지(http://www.namhae.go.kr)의 좌측하단 생활․민원정보란 귀농․귀촌정보를 클릭해 ‘남해군 귀농․ 귀촌정보 지원센터’ 홈페이지가 뜨면 필요한 정보를 모두 접할 수 있다.


 홈페이지 구성은 귀농․귀촌관련 조직, 귀농․귀촌계획, 귀농․귀촌지원정책, 도시민  농어촌유치 지원사업, 농업기술마당, 귀농이야기 순으로 제작돼 남해군의 농업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궁금증에 대해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선 농정산림과장은 “남해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으로 귀농․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고 농업현장이 선순환하는 구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도시에서 남해로 귀농을 원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 귀농․귀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귀농․귀촌정보센터(☎860-2971)나 남해군 농정산림과(☎860-3908)로 문의하면 된다.




201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