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향토장학금 기탁‘순풍’

삼동면 자율방재단이 100만원을 기탁하고 정현태남해군수(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동면 자율방재단이 100만원을 기탁하고 정현태남해군수(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정현태)는 삼동면 자율방재단(단장 이경룡), 대우 컴퓨터 장지영씨가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삼동면 자율방재단은 군수실을 방문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삼동면 자율방재단은 2014년 1월 연시총회(이경룡 단장 취임)에서 그동안 모금한 자체 기금을 후학 양성을 위해 향토장학금으로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혀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삼동면 자율방재단은 2000년 건설, 중기,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조직, 태풍피해 복구, 제설 등 봉사활동 펼치며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대우컴퓨터 장지영씨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우컴퓨터는 군청의 전산분야의 유지보수업체로 남해군의 역점시책인 향토장학금 200억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싶어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우컴퓨터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매년 향토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1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