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1일 남해신협신우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80여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남해신협신우회(대표 김명옥)는 남해군청을 방문해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화전문화제 이웃돕기행사를 통한 수익금 1,819,190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

 남해신협신우회는 신협조합원들로 구성된 후원단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세대 등 사회소외계층에게 기탁될 예정이다.

남해군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손길이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