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운영

 

남해군은 안전행정부와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남해유배문학관 광장 및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유치원생, 어린이집 아동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습관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행사기간 동안 △교통안전체험 △자전거 안전체험 △소방안전체험 등의 안전체험교육과 아동 실종예방을 위한 실종아동 예방사전등록제, 어린이 저축습관 형성을 위한 안전통장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16일에는 어린이들이 성폭력 및 유괴예방 등 상황별 안전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신변안전 인형극 ‘뱅글이와 통통이를 도와주세요’가 문학관 다목적실에서 3회 공연된다. 그리고 군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체험교육을 위해 에어바운스, 트램블린 등 놀이시설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ꡒ이번 안전체험교실에서는 안전체험시설이 없는 우리 군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이 질서의식과 안전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ꡓ며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별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며, 단체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신청서를 남해군청 안전총괄과에 팩스(055-860-3727) 또는 이메일(hirune@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055-860-3423)에 문의하면 된다.




2013-11-14